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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구조를 만드는 시스템 설계자

클라우드나인

임영채 (지은이)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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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오타니 쇼헤이, 제프 베이조스, 사티아 나델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 스타벅스
위대한 개인과 기업은 모두 시스템 설계자였다!

“알고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뜻대로 안 돼요.”
“문제가 있긴 한 거 같은데, 그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더 성장하고 싶은데, 성장하기가 어려워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올바르게 대처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모르겠어요.”

원하는 것을 성취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그 마음만큼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게 현실이다.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들도 마찬가지다. 알고 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원하는 것을 얻는 게 쉽지 않다. 특히 여기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사안까지 겹치면 문제는 더 미궁에 빠진다. 알면서도 안 하는 경우가 많고, 한다고 해도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는 것을 할 수 있게 하는 그리고 함으로써 되게 하는 뭔가가 더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시스템 또는 구조이다. 즉 되는 구조(시스템)를 알고 되는 구조(시스템)를 만들어야 원하는 대로 된다.
시스템 사고를 통해 문제의 구조를 이해하면 그 이면에서 그러한 구조를 만드는 근본원리를 이해하게 되고 이러한 근본원리를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도, 기업을 크게 성장시킬 수도 있다. 아마존, 스타벅스, 마부치모터와 같은 기업들은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고 시스템을 설계함으로써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되는 구조를 알고 되는 구조를 만들면 원하는 대로 된다!

되는 구조를 아는 것을 시스템 사고라고 하고,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시스템과 시스템 사고, 그리고 시스템 사고를 통해 어떻게 경영의 이슈를 풀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그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1부에서는 되는 구조인 시스템이 왜 필요하고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시스템은 일이 되게 하는 메커니즘인데, 시스템을 구성한다고 해서 무조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이 되게 시스템을 구성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을 알아야 일이 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까? 크게 두 가지를 알아야 한다. 첫째는 시스템의 구성원리이고 둘째는 사람의 특성이다. 이 두 가지를 모르고서 시스템을 만들면 원하는 것과 정반대의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반드시 시스템의 구성원리와 사람의 특성을 이해한 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2부에서는 되는 구조를 알 수 있게 하는 시스템 사고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비용을 절감하면, 수익이 증가한다’와 같은 선형적 사고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행동을 한다. 그러한 결과는 복잡한 비선형의 세계에서는 통하지 않고, 오히려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시스템 사고는 비선형의 세계에서는 비선형의 사고가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이를 위한 방법론으로 ‘인과지도CLD, Causal Loop Diagram’를 제시하고 이를 활용해서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렇게 문제에 대한 구조적인 이해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 또한 찾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시스템 사고를 통해 문제에 대한 선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3부에서는 1부와 2부에서 배운 시스템과 시스템 사고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실제 기업에 적용하여 기업의 각종 이슈를 해결하는 방법에 관해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이슈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어떻게 하면 고질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인가?’이고 다른 하나는 ‘어떻게 하면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인가?’이다. 문제해결 프레임워크와 실제 구현 사례를 통해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성장 촉진 프레임워크와 해외 선진 사례를 통해 성장을 촉진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시스템 사고를 통해서 되는 구조를 이해하고 시스템을 통해서 되는 구조를 만드는 법을 배워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리더로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개정 작업을 하면서 추가된 3부 7장에서는 시스템 사고의 관점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본다. 바로 시스템 사고의 인과지도와 빙산모델을 적용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내부에 혁신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경영진이 이러한 구조를 이해하고 이러한 방향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을 때 이러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 이렇듯 시스템 사고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되는 구조’를 알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시킬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시스템 사고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사고가 비즈니스 모델, 프로세스, 제품 전략 등 기업 경영 전반에 스며들어야 함을 강조한다. 먼저 인과지도를 통해 사업이 운영되는 시스템 구조를 그려본 후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문제해결 프레임워크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하고, 회사를 더 성장시키고 싶다면 성장 촉진 프레임워크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재설계한다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으므로 변화와 혁신은 시스템 사고 기반의 시스템 경영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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